오늘의 요리 : )

부침개 부추전 파전 만들기 레시피.

365일 내 맘대로 LIFE 2020. 9. 15. 19:36

 

오늘의 요리는 부추전입니다 : ))

오늘도 요리 시작 전, 전체 샷을 찰칵 : ))

 

오늘도 전체샷 : ))

 

 

 

 

참고

 

1인분 측정시 재료

부추 1/3단

부침가루 1컵

해물 모둠 (취향껏)

물 반 컵보다 조금 더 많이

소금 청양고추 적 고추 후추 달걀

 

부침개 소스

간장 1컵 물 1/2컵 식초 1T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 참기름 1T 깨 1T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좋아해요 : )

 

 

 

 

 

 

여러분 ~

해물 모둠 득템 했습니다 : ))

 

특히, 해산물 중에서도
홍합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꼭! 적극 추천합니다 : )

 

보시는 것처럼, 홍합살과 오징어의 비율이
제일 높고

키조개 관자살ㅡ>>홍 새우살, 딱새우 살 요렇게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게 국산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요리해서 먹었더니, 비린내도 없이 딱이었어요.

관자살, 오징어 다 질기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깜빡해버렸어요 ㅠㅠ

그래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소비였습니다 : ))

 

 

 

 

 

 

 

이제 요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부추를 3~4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부침가루에 물을 붓고 쉑쉑 섞어주세요. 

 

 

 

 

 

다 섞었으면, 부추를 넣고 또 섞어주세요.

사실, 한 번에 섞으셔도 되는데

전 왜 두 번 섞었을까요.... 

 

잠깐 쉬어가는 상식 : ))

 

부추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부추를 익혀 먹을 경우, 위액 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답니다.

 

해독 작용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좋아서, 

건강식품으로 드셔도 좋아요 : )

 

 

 

 

 

 

그럼 이제 , 굽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유를 4T 정도 두르고, 20CM 정도
크기로 구웠습니다.

 

굽방 ASMR : )

 

 

 

그리고 달걀을 풀고,
부추 위에그대로 부어주세요. 

그 위에 해산물과, 적 고추, 청양고추를
올려주세요.

약불에서 구우면,
타지도 않고 서서히 잘 익더라고요.

 

약불을 이용해주세요 : )

 

왼쪽 굽기 전 ㅡ>> 오른쪽은 다 익힌후 

 

 

 

 

 

그리구 남은 자투리는 한 번에 호로록
다 섞어서 구워주시면 끝 : ))

 

짜투리 반죽 : ))
짜투리 파전 익는 중 : ))

 

 

 

 

이번에 만들어본 파전은, 동래파전 방식을 가져와 만든

동래 부추전입니다 : ))

달걀을 미리 섞는 방식이 아니라, 어느 정도 굽다가

달걀을 넣어 , 달걀의 풍미를 더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래파전은 밀가루와 달걀 각종 해산물을 얹어
만드는 방식입니다.

임진왜란 때 동래성에 침입한 왜군에게 파를 던져
왜구를 물리치고 전쟁에 승리한 뜻으로

먹던 음식이라는 유래가 있다고 해요.

 

사실, 전 그런 건 잘 모르고 놀러 갈 때마다, 먹었던
동래파전이 생각나서 만들어봤어요... 

 

그럼 , 마지막 사진으로
눈호강하시고 가실게요 : )

 

 

완성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