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파주 속 임진각 관광지. 임진각 전망대 속으로

365일 내 맘대로 LIFE 2020. 9. 13. 19:17

 

임진각 전망대를 다녀오다.

 

 

 

임진각 

 

 

 

 

 

 

 

 

 

아침부터, 날씨가 좋아 전날 차가 막혀서 못 갔던

임진각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임진각 전망대보다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누리공원 캠핑장이 

더 알려져 있어서 그러지, 상세한 설명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전망대를 가고 싶어
열심히 찾아보고 갔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고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캠핑장, 전망대는
다 같은 주차장을 쓰고 있었어요.

그리고, 차 사이즈에 따라
주차 요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평화누리 곤돌라가 보입니다.

평화누리 곤돌라는
비무장지대를 왔다, 갔다리 하기 때문에

탑승하려면, 신분증 필수 지참입니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 )

 

 

 

 

 

 

 

 

 

 

주차장을 지나, 임진각 전망대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찰칵 : )

 

 

 

임진각 간판 : )

 

 

 

 

 

 

 

 

 

 

들어서자마자, 철길과 통일 기원 우체통이 있었어요. 그리고 슬픈 눈을 가진 소녀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한국 전쟁 중 피폭받아 탈선된 기관차
전시되어 있었어요.

1020개 총탄 자국과 함께 휘어진 바퀴
그때 당시의 긴장감을

제대로 증명해줬습니다.
일반인들이 기차를 만져서 그런지,

직접 만지지는 말아달라는 글귀도 볼 수 있었어요.

 

 

 

느린 우체통. 

 

 

 

 

 

 

 

 

 

 

이 표시판을 보고 정말 놀랬던 건,

임진각에서 서울을 가는 것보다,
개성으로 가는 게 더 가깝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성과 서울 사이의 임진각.

 

 

 

 

 

 

 

 

숙연하게, 관람을 하기 위해 사진은
평소보다 적게 찍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독개다리라고 하는 벙커 전시관이 있다고 해요.

유료입장이지만 ,

코로나 때문에 폐관이라,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외관만 눈으로 살짝 보고 왔어요 ㅠㅠ

 

 

 

아직은.. 전쟁중인 국가일까요  

 

 

 

 

 

 

 

여기는................... 호수 물이...................

어쨌든, 잉어가 굉장히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에이스 브랜드 사장님이 잉어를 기증했다고 해요. 

 

 

 

잉어 호수 : )

 

 

 

 

 

 

여기가, 바로 임진각 전망대의 최고 명소

3층 하늘마루 전망대입니다 : )

 

전망대에 올라서면 요런 풍경을 보실 수 있어요.

 

망원경이 있지만, 보시려면

동전은 필! 수!입니다 ㅜㅜ

 

날씨고 좋고, 하늘도 맑아서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곤돌라 지나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주변에서 농사지은 것들도 볼 수 있고

볼 수 없었던 건 우리와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민족인 그곳이었습니다 ㅠㅠ

 

 

 

곤돌라가 쪼로록.

 

 

 

 

 

 

 

 

 

이렇게, 평화 열차를 탈 수 있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바이킹, 등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았어요.

 

아마,,,
캠핑장, 공원이랑 같이 붙어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나라사랑. 나를사랑.
북한 아니구 남한입니다 : )

 

 

 

 

 

 

 

 

 

 

전망대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있어요.

3층은 알려드린 것처럼 하늘마루 전망대

2층한정식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없었어요 ㅠㅠ)

1층기념품샵, 카페 

입니다.

 

 

 

 

 

 

 

 

 

 

이상, 오늘의 여행이었습니다 : )